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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레스 클리닉

  • 불안·불면·우울··· 암으로 지친 마음까지 치유~

    소개글

    암 투병은 힘겹고 고단한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암스트레스 클리닉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암 환자의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전문의에 의해 진료와 상담이 진행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필요하다고 느낄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소속 의료진

    • 강원섭
    • 백명재
    • 오미애

    진료분야

    진료 대상: 암 환자 및 가족(간병 보호자)

    진료 내용: 암 환자라면 누구나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되는데, 이를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하며 우울, 불안 및 불면이 흔합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40% 이상이 암 치료 과정에서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으며, 불면, 피로, 식욕부진, 인지장애, 섬망 등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여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료를 돕는다는 점에서 정신건강 관리는 중요합니다.

    암 환자의 스트레스

    암의 진단과 치료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 치료 과정에서의 슬픔, 우울 등의 다양한 감정
    -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
    수술이나 마취에 대한 불안, 수술 후 변화된 몸 상태에 대한 적응과 상실감, 항암 치료에 따른 불안, 예기 구토, 우울/상실감,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피로, 불면,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불안/공포, 피로,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 우울 증상
    우울증이 오면 우울하고, 기운이 없고, 슬프고 공허하며, 답답함, 불안, 초조함을 경험하며, 짜증을 자주 내고, 쉽게 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단순히 암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울증에 따른 증상은 아닌지 의심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 불안 증상
    암 투병은 불확실성과 싸우기 때문에 근심이 많고 불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증의 증상은 마음이 초조하고 집중을 못 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숨 쉬기 어렵거나 어지럽고 목에 덩어리가 걸린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재발에 대한 불안, 신체 변화에 대한 불안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불면 증상
    약 30~50% 정도의 암 환자들은 수면장애를 호소합니다. 주 3회 이상 잠이 드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자꾸 깨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 피로하고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 정신과적 상담
    암 환자의 심리, 우울증 등 스트레스의 원인과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안정을 찾게 합니다. 더불어 환자의 성격, 인지구조, 대처방식을 파악하여 암과 관련된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 약물 치료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제, 기분안정제, 중추신경활성제 등의 약물을 이용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시간 내에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환자 상태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약물들이 개발되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지행동 치료
    우울이나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의 원인이 되는 생각을 수정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인지적 치료는 생각의 수정, 인지 재구조화, 상상을 통한 훈련이 있고, 행동적 치료는 대표적으로 이완 훈련이 있습니다.
    - 명상과 이완
    근육 이완, 정서적 안정 등을 통해 불면, 불안, 무기력, 피로감, 통증 등의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관련 센터

    간암센터

    두경부암센터

    식도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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