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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클리닉

  • 아기에게 친근한 최적의 환경 제공

    소개글

    신생아 클리닉은 2002년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 Friendly Hospital)’으로 인증받았고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전문 의료진들이 아기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자관계를 형성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중환자실

    출생 후 4주 이내인 신생아들이 입원하는 곳으로, 주로 임신 36주 미만의 미숙아, 선천성 질환이 있는 아기, 출생 후 호흡곤란이 있는 아기의 치료나 신생아 황달의 치료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우리 신생아중환자실은 1990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미숙아 호흡곤란 증후군에서 인공폐표면활성제 보충 요법을 시행한 것을 자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숙아에서 생기는 호흡곤란 증후군은 미숙아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하면서도 중한 병으로 미숙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아기 폐에서 폐표면활성제가 충분히 생기기 전에 아기가 출생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를 보충해 주는 치료법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 치료법이 우리나라 전체에 보급되어 미숙아 사망률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의 의료장비와 신생아학을 전공한 교수, 전공의, 숙련된 간호사들을 비롯한 여러 의료진이 아기를 중심으로 아기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울 북부 및 인근 경기도 지역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중 집중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전원되어 오는 중요 센터로서의 기능도 수행하여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아기에 대한 전인적인 치료를 위하여 출산 전 산부인과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하며, 출생 이후에는 소아 감염, 내분비, 신경, 심장, 혈액 클리닉과 함께 협진하여 치료할 뿐만 아니라 아기의 상태에 따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및 외과 계열(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소아 담당 의료진과 함께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픈 아기를 입원시킨 부모님들의 정서적 지지를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캥거루 케어와 수유 연습을 통해 아기가 입원 중에도 모자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퇴원 후에는 인지·행동 발달 지연의 위험이 높은 아기들을 대상으로 소아신경,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선생님들과 발달 클리닉에서 함께 진료하며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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